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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당음료, 뇌 손상으로 기억력에 영향 미쳐

2014-07-31

설탕이 첨가된 가당음료는 충치와 체중 증가뿐 아니라 뇌 손상을 야기할 수 있다. Southern California 대학 연구팀은 가당음료와 기억력 사이의 연관성을 the Annual Meeting of the Society for the Study of Ingestive Behavior에 발표했다.
 
연구의 주저자 Scott Knoski 박사는 “탄산음료 등에 함유된 정제된 탄수화물을 섭취할 경우 대사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연구에서 가당음료 섭취가 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중요한 정보를 기억하도록 하는 뇌 기능을 방해한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말했다.
 
가당음료는 탄산음료뿐 아니라 과일주스, 레모네이드, 이온음료, 기타 설탕을 함유한 모든 음료를 말한다.
 
연구진은 탄산음료에 흔히 들어있는 옥수수 시럽과 사탕수수로 만든 설탕을 함유한 음료를 성인 쥐와 청소년기 쥐에게 1개월 동안 먹였다. 이후 시행한 뇌 기능 검사 결과 청소년기 쥐의 학습능력과 기억력이 손상된 것이 확인됐다.
 
가당음료는 기억력 감퇴에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해마의 염증도 유발한다. 해마는 뇌에서 기억력과 관련된 중요한 부위로 포화지방과 정제된 설탕이 다량 함유된 식품 섭취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미국인의 1일 평균 설탕 섭취량은 약 22 티스푼으로, 계산하면 1년 동안의 섭취량은 32 kg 이상에 달한다. 어린이의 설탕 섭취량을 1일 4 티스푼으로 제한해야 한다.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는 설탕 섭취량을 여성의 경우 1일 5티스푼, 남성의 경우 1일 9 티스푼으로 제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출처: Medical 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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